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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의 근본적인 원인은 대통령의 기본 자질 부족


JTBC 썰전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특집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가 '최순실 게이트' 의 근본 원인을 명쾌하게 정리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원책 변호사는 장관 및 비서진들과의 청와대 구조상 거리에서 문제를 찾은 반면 유시민 작가는 박근혜 대통령의 문제에 초점을 두고 근본 원인을 분석하였습니다. 




몸이 아프면 열이 나잖아요. 열이 나는 건 증상이예요.  이 증상에 대처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대증요법 열이 나니까 해열제를 투입하는 것, 두 번째는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있다고 말하면서 수석비서관을 자르고 문고리 3인방을 청와대에서 내보내는 것은 대증요법 즉 해열제를 투입하는 것일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근본 원인은 국민들이 다 알듯이 박근혜 대통령이 대면 보고를 회피한다는 논란이 있었을 때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박대통령은 "대면 보고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라고 말했듯이 대면 보고를 받지 않는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이 근본 원인이라고 말하면서 대통령은 다양한 방법으로 참모들과 소통하며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상적인 업무방식인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것은 대통령의 인생관, 철학이 연관이 있다고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시민 작가는 최순실 게이트의 근본 원인은 대통령이 공적 업무에 필요한 시스템을 다 거부를 하고 사적 시스템에 의존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최순실 같은 사람을 최고위 참모처럼 의존한 대통령의 기본 자질 부족에 있다고 그 원인을 설명했습니다. 대통령도 못 밝힌 이번 사태의 원인을 명쾌하게 비유를 들고 분석을 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이 방송 다음 날 대국민담화에서 실망스럽게도 외로워서 최순실을 가까이해서 이번 일이 벌어져 버렸다고 어이없는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도대체 대통령의 눈과 귀는 누가 막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정말 신체 및 정신적인 이상이 있는 걸까요? 국민이 모두가 아는 사실을 손바닥으로 가리면 가려진다고 생각을 하는 걸까요? 



사진 출처 : JTBC,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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