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로이터, 한국정부가 일선은행들에게 새마을금고 구제금융 40억달러 준비 요청했다
한국의 금융 당국이 고객 인출로 타격을 입은 신용 협동조합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시중 은행들에게 약 40억 달러의 자금을 준비하도록 요청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두 명의 은행 소식통을 인용해 로이터가 긴급 타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사안의 민감성을 이유로 실명을 밝히기를 거부했으며 금융위원회도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더 이상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의 금융 당국은 일요일에 MG 새마을금고의 자본 비율과 유동성이 규제 비율을 훨씬 초과하고 현금 등가 자산이 충분하다며 약 1,300 개의 지점을 보유한 신용 협동 조합의 유동성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로이터에게 밝힌 내용에서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농협은행이 MG새마을금고에 자금을 지원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