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한항공의 `땅콩 리턴` 사건 당시 비행기에서 쫓겨난 박창진 사무장이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부터 심한 욕설과 폭행을 당했고 회사 측으로부터 거짓 진술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다.
박 사무장은 12일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 전 부사장이 당시 자신에게 심한 욕설을 하면서 서비스 지침서 케이스의 모서리로 손등을 수차례 찔렀다고 말했다. 또 조 전 부사장이 자신과 여승무원을 무릎 꿇게 하고 삿대질을 하며 기장실 입구까지 밀어붙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트래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시아나 여객기, 일 공항 활주로 벗어나 착륙...20여명 부상 (0) | 2015.04.14 |
---|---|
아시아나항공 일반석 탑승기(인천->자카르타) (1) | 2015.03.11 |
조양호 회장 "여식의 어리석은 행동...아비로서 용서 바란다" 입장 발표 (0) | 2014.12.12 |
국토부, 조현아 부사장에 "법규 위반 여부 검토 중" (0) | 2014.12.08 |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기내 서비스 불만에 '승무원 내려라' (0) | 2014.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