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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사교육 시장의 이권 카르텔을 겨냥해 “사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면 생각해볼 수 있다”며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28일 세무당국과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메가스터디를 비롯해 시대인재, 종로학원 등 사교육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회계 장부 및 세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메가스터디 창립자인 손주은 회장은 전날(27일) KBS 2TV ‘더 라이브’에 출연해 정부의 “킬러 문항을 만든 건 교육 당국이고 사교육은 이에 대응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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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조사 4국' 메가스터디 및 대형학원 세무조사 실시??!
국세청의 조사1국~조사3국은 정기 세무조사인 반면 조사 4국의 경우 특별조사, 기획조사 전담 부서이기 때문에 국세청의 중수부, 기업의 저승사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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