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정국 김병준 총리 카드접고 여야합의 손학규 부상
박근혜 대통령 담화이후 국민들의 반응이 더욱 나빠지자, 김병준 총리 카드를 접고 여야합의를 통해 손학규를 책임총리로 내세우는 방안까지 마련하는 것으로 언론에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담화 이후 손학규 민주당 전대표는 "진정성 있는 담화였다."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총리후보설에 더욱 그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담화 발표 이후 청와대에서 여야영수회담을 제안했지만 야당은 바로 거부를 해버렸습니다. 한광옥 신임 비서실장의 방문을 추미애 민주당대표는 거부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별도 특검과 국정조사 △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 △대통령 2선 후퇴 및 국회 추천 총리 인선 등 3가지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영수회담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청와대와 여당인 새누리당은 이 세가지 조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