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의 달인 '이영복'회장 '해운대 엘시티 사건 총정리
1000억과 함께 사라진 회장님, 이영복 그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국정감사까지 이슈가 되어버린 엘시티(LCT) 비리 사건과 그 비리의 중심인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 이영복 회장은 누구인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검찰은 엘시티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에 있고 그 주범인 이영복씨를 공개수배로 전환했습니다. ◆ 엘시티(LCT) 사업은 무엇인가? 부산 해운대에서 2조 7천억원 규모로 엘시티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끼고 6성급 호텔, 리조트와 오피스텔, 전망대가 포함된 101층 규모의 국내 최고층 주거복합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었습니다. 2010년 사업을 시작해서 2013년 중국 업체가 시공을 맡아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였던 엘시티는 토목공사업체와 시공업체와의 갈등과 마찰로 계약이 해지 되었으며, 포스코가 다시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