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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첫 지상파 컴백 무대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꾸민다.

 

 

 

싸이는 8일 오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

 

신보 ‘칠집싸이다’ 발매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 올랐다.

싸이는 유희열과의 의리를 위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의 컴백을 결정했다.

 

유희열이 싸이의 신곡‘DADDY’(대디)의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한바 있기 때문.

이날 싸이는 ‘대디’ ‘나팔바지’ 등 신곡은 물론이고 자신의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싸이가 출연하는 방송은 오는 12일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