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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브랜드는 '구글'

category 비지니스 2011. 3. 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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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미국의 인터넷 업체 구글이 선정됐다.

브랜드 컨설팅업체 브랜드 파이낸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00개 브랜드를 선정한 결과 구글의 가치가 442억9천만달러로 추산돼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2위는 428억달러를 기록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지했고 월마트가 362억달러로 3위였다.

이로써 지난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월마트는 3위로 밀려난 반면 구글은 작년 2위에서 1위로, MS는 작년 5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4위는 IBM, 5위는 보다폰, 6위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각각 차지했고 7위는 제너럴일렉트릭(GE)이었다.

이어 애플(8위)과 웰스파고(9위), AT & T(10위)가 각각 뒤를 이었다.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코카콜라(258억달러)는 16위로 크게 떨어지면서 처음으로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페이스북은 브랜드 가치가 37억달러로 추산돼 285위에 올랐다.

상위 10위권내에 든 업체는 보다폰(영국)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기업이 미국 업체였다.

브랜드 파이낸스의 데이비드 헤이그 최고경영자(CEO)는 "전체적으로 보면 기술관련 기업들이 상위권을 석권해 기술혁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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