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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류중일 감독을 재계약하지 않고 

14대 감독으로 김한수 타격코치를

선임하였습니다.

계약조건은 3년간 총액 9억원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원




2011년부터 5년연속 코리안 시리즈에

진출하게 만든 류중일 감독은 

삼성라이온즈 기술자문을 맡는다고 

합니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하위팀에서는 최초로 감독교체를 했습니다.

감독은 성적의 책임을 져야하지만

1년의 성적저조 그것도 많은 이유가 있지만

감독의 능력때문에 저조한 것도 아닌데 

감독을 교체해버리는군요!



새로 부임하는 김한수 감독은 

1994년 삼성라이온즈 입단 

2008년 이후 삼성의 타격코치 맡아왔네요.

현역시절 삼성의 주전 3루수로 

골든글러브 6차례를 수상했네요.


감독이 교체됨에 따라 후순위로 

코치진도 대폭 물갈이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