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티저 예고 모음

 

법은 공평한가?  공평해야 한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것이 진실이라는 법정.
변호사 2만 명 시대건만, 가난한  자들을 위한 변호인은 없다.
그래서, 여기 한 꼴통 변호사가 등장했다.

허름한 소시민이 모여 사는 동네에 간판을 달고, 
끝까지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변호사.  
비싼 변호사, 권력을 휘두르는 검사,
법조계의 하느님인 판사 앞에서도
내 의뢰인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변호사.

거래, 음모, 위증이 오고가는 법정 안에서
온몸이 발가벗겨진 단 한 명의 의뢰인을 위해 사명을 다하는
동네 변호사.
그는 오늘도 의뢰인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가 앉은 자리는, 저 앞이 아니라 바로 당신 옆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