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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테너 폴 포츠(Paul Potts)가 2016년 월드 투어 첫 무대로 오는 14일 서울 이태원 스트라디움에서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독특한 티켓 판매 방식으로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폴 포츠 99 콘서트’ 티켓은 기존의 정가 판매가 아닌 소비자가 직접 가격을 결정하는 그룹 경매 방식을 택했다.
경매는 6일 오전 11시부터 11일 11시까지 0원에서 19만 9000원 가격 범위 내에서 진행 중이다. 높은 입찰가순 99번째 가격으로 최종 낙찰가가 결정된다. 결과적으로 공동 낙찰자 99명은 자신의 입찰가보다 같거나 낮은 가격으로 결제되는 것이 올윈 그룹 경매의 매력이자 특색이다.
이는 `운보다 99%의 노력을 믿는 99명의 팬들을 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공연기획사 측은 설명했다. 한정 수량의 희소가치가 높은 공연이기에 가능했다.
공연기획사 측은 선착순 판매가 아닌 지불 의향이 높은 팬의 낙찰 확률이 높아 암표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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