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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새정치연합 입당

category 시사이슈 2015. 12. 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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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새정치민주연합의 외부 인재 영입 1호로 입당했습니다.



표 전 교수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고,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표 전 교수는 그간 자신이 정치를 하지 않겠다면서 안철수, 김한길 전 대표 등 다른 정치인들의 제안을 거절해 왔지만, 분열하는 제 1야당의 모습이 안쓰럽고 부족한 힘이라도 보태야 한다는 의무감에 문재인 대표의 요청에 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표창원 전 교수는 지난 2012년 대선 직전 경찰대 교수로 재직하던 중 국정원 댓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며 교수직에서 물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