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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유건형 작곡가의 곡으로 컴백한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최근 작곡가 유건형의 곡을 타이틀로 확정하고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건형은 앞서 싸이의 메가히트 곡인 '강남스타일'을 싸이와 공동 작곡했고

 

'젠틀맨' 작업도 함께 했다. 함께 작업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내는 두 사람이

 

이번 앨범 타이틀곡도 함께 작업하게 된 것이다. 

 


싸이는 오는 9월 말 컴백을 목표로 작업에 한창이다. 그가 국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3년 4월 발표한 '젠틀맨'(Gentleman) 이후 2년 5개월여 만.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월드스타' 대열에 오른 싸이는

부담감을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싸이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 신곡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조만간 컴백해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작곡가 유건형은 그룹 언타이틀 출신으로 1999년 언타이틀 해체 후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건형은 god의 '애수' 비의 '안녕이란 말 대신', 서인영 '신데렐라' 등을 히트시키며 스타 작곡가로

 떠올랐고 2005년 이후부터는 싸이와 함께 활동하며 '아버지', '사노라면', '연예인'등을 작곡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싸이가 어떤 곡을 선보일지, 다시 한 번 '강남스타일'의 신드롬을 이룰지 주목된다. 

 

<출처: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