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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자작나무가 널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니?”
2008년 겨울,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실은 네 명의 청년들.
그 이전까지는 서로 이름도, 얼굴도 몰랐던 이들은
우연히 같은 객실을 배정받으면서 인연을 맺게 된다.
그리고 5년 후, 푸릇푸릇한 대학생이던 그들도 어느덧 삼십 줄에 접어들었다.
그때 그 시절의 꿈처럼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저마다 과중한 업무와 미래에 대한 불안을 참아 넘기며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로
이들은 다시 한 번 생기 넘치는 여름을 맞이하게 된다.
“시베리아 자작나무가 널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니?
우리 러시아 가자! 그때 그 멤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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